
“Be what’s next.”는 Microsoft의 새로운 Tagline, 즉 브랜드 슬로건입니다.
Be what’s next는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면서, 동시에 지속적인 혁신(Innovation)을 약속하는 매우 괜찮은 슬로건인 것 같습니다. Nike의 “Just Do It”과 같이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이전 Tagline은 “Your potential, Our Passion” (2006 ~ 2011), “Where do you want to go today?” (2004 ~ 2002)는 왠지Microsoft 브랜드의 가치(최근 조사에 의하면 글로벌 브랜드 5위)에 훨씬 못미치는 너무 약한 메시지뿐만아니라, 쉬운 단어지만 기억도 잘 안납니다.
참고로 “Your potential, Our Passion”은 Microsoft의 Vision Statement를 잘 표현한 슬로건입니다. “At Microsoft, our mission and values are to help people and businesses throughout the world realize the full potential”
아직 한국에서는 새로운 Tagline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조만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작가 미상)
한 잔의 커피에서
목을 축인다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거품만 내며 살지는 말아야지
거칠게 몰아치더라도
파도쳐야지
겉돌지는 말아야지
가슴 한복판에 파고드는
멋진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렇게만 살아서는 안되는데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늘 조바심이 난다
가을이 오면
열매를 멋지게 맺는
사과나무같이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에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한 잔의 커피와
친구 사이가 된다.”
2001년 11월에 작가 미상의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글을 모비안의 홈페이지에 처음 올린 것으로 김일중의 블로그는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무료로 운영되는 홈페이지 사이트가 있었지만, 왠지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고 싶어서 Cafe24 개인 호스팅으로 시작했었습니다. 사실 블로그 운영 보다는 이 때부터 시작한 개인적으로 개발한 PDA 애플리케이션 공개를 하기위해서 호스팅이 필요했었죠.

이 때는 좋은 글, 명언 또는 시 등을 “생각하는 글”이란 주제로 매월 HTML 을 직접 수정하는 방식을 사용했었죠. 그러다 2004년 1월에 제로보드를 설치하고 “라이프”란 주제를 추가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Microsoft MVP로 선정되어서 좀더 활동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으나, 역시나 블로그 업데이트는 월 1회정도로 미비했었습니다.
2008년 1월 제로보드의 기능적 한계와 시대적 세련됨이 떨어지는 이유로 Tatterstools(Textcube)로 다시 새롭게 블로그를 리뉴얼 했습니다. 제대로된 블로그를 하려고 Idea, Innovation, Insight, Inspiration이라는 카테고리까지 만들었지만… 이전과 똑같이 제대로 운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운영을 현실적으로 못한 이유는 사실, Homepage가 처음 만들어진 이유였던 PDA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초기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었고, 개인적인 대소사가 많아지니 활동이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뜸하게 운영했던 블로그이긴 하지만, 한가지 큰 성취는 있었습니다. 구글 검색에서 #1 RANK로 검색이 된다는 것입니다. “김일중”이란 단어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제 블로그사이트가 1위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실 블로그 보다는, PDA 애플리케이션 배포로 얻게된 영광이긴 하지만요. (아나운서 김일중과 1위를 주고 받기 했지만.. 이제는 제가 1위 입니다! – 2011년 5월 기준)
10년이란 세월이 정말로 빨리지나간 것 같지만, 앞으로 10년을 기약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은 새롭게 가져갈 생각입니다. 이제까지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했다면, 앞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미천한 지식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가져갈 것입니다. IT 경력 13년간의 다양한 시각과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Non-IT 적인 지식들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싱그러운 5월의 행복한 가족사진입니다.

해린이가 태어난지도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나간 것 같네요. 1년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그리고 해린이 엄마한테도 고맙네요.
그런데,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동안 저의 몸무게와 배살도 함께 자란 것 같아 슬프네요
그리고, 10년동안 개인적으로 운영했던 mobian.cafe24.com에서 iljoongkim.wordpress.com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1년간 활동이 뜸했던 이유는 새로운 식구가 태어난 것도 있었고, 회사를 옮겨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좀더 넓고, 깊은 시각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블로깅을 하려고 합니다.